선물
“첫 단추를 잘 못 채우면, 다시 채워진 단추를 모두 풀어야 한다.” 인류 시조 아담과 해와가 인류 역사의 첫 단추를 잘 못 채웠다. 그 후, 달래강 다리가 참어머님과 참아버님을 이으며 서로 하나되어 복귀섭리역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데..
“첫 단추를 잘 못 채우면, 다시 채워진 단추를 모두 풀어야 한다.” 인류 시조 아담과 해와가 인류 역사의 첫 단추를 잘 못 채웠다. 그 후, 달래강 다리가 참어머님과 참아버님을 이으며 서로 하나되어 복귀섭리역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데..
STORY
뮤지컬 ‘선물’은 〈참아버님 천주 성화 7주년〉을 맞아 천일국 안착을 위해 한 평생 을 걸어 나오신 천지인참부모님께 감사와 찬양을 내용을 담은 헌정극입니다.
참아버님 성화 직후, 참어머님께서는 ‘중단 없는 전진’을 선포하시고, “신령과진리로 충만한 초창기 통일교회로 다시 돌아가 천일국 안착을 향해 총진군해야 한다.”고 강조 하셨습니다. 2013년 1월 13일 천일국 기원절을 기해 ‘하늘부모님 해방’, ‘인류 구원’ ‘평화세계 창건’이라는 참부모님께서 하늘부모님에게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복귀 ‘비전2020’을 향한 섭리적 7년 노정을 진두 지휘해나오셨습니다.
뮤지컬 ‘선물’은 〈비전 2020〉 성취를 목전에 두고 열린 〈참아버님 천주 성화 7주년〉 이 지니는 섭리적 가치를 다시금 상기하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전 세계 인류에게 사랑ᆞ평화ᆞ행복ᆞ통일의 ‘선물’이 되겠다는 통일가의 결의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습니다.뮤지컬 ‘선물’은 2020년을 앞두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천일국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심정을 담은 편지 낭독으로 시작됩니다. 편지는 마치 첫 단 추를 잘못 채워 이미 채워진 단추를 모두 풀고, 다시금 단추를 올바로 채워나가야 했던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구원(복귀) 섭리역사 속에 담긴 슬픔, 고통, 소망의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의 막이 열리면 여러 메신저가 각자의 편지를 들고 나와 천국문을 두드립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열쇠의 주인이 아직 없으니, 천국문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 며 메신저들을 쫓아버립니다.
잠시 후, 달래강 다리가 참어머님과 참아버님의 고향인 안주와 정주를 각각 서로 이으면서 두 분의 하나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복귀섭리역사에서 하늘부모님과 전 인 류의 공통된 소망은 바로 참부모님의 현현입니다. 독생자 참아버님과 독생녀 참어머님 이 서로 하나되어 참부모님을 이루시는 것이 복귀섭리역사의 시작이요 끝이라는 의미 를 담아 하늘부모님께서는 달래강 다리를 놓아주십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자녀들은 찬양과 찬미로 감사를 표합니다.
이로써 천상의 하늘부모님과 지상의 참부모님 온전한 일체를 이루며 지상과 천상에 천국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참아버님 성화 영상과 함께 참아버님 성화를 애도하는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였으나, 이제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참아버님께서 살아 생전에 즐겨 들으셨던 ‘가고파’라는 가곡을 부르는 문신여님의 노래 에는 참아버님을 향한 그리운 심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무대가 어두워지고, 단상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속 문선진 세계회장의 참부모님을 향한 헌정시 낭독이 이어집니다. “아버님의 마음이 어린 그 빛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어 정원주 비서실장의 참부모님께서 올리는 서신 낭독이 계속됩니다. 그 속에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실 수 없었던 참어머님의 심정과 결심이 담겨 있습니다. 참어머님께 도착한 편지, 자녀들은 참부모님께서 처음 서로 어떻게 만나셨는지 묻습 니다. 그 때 자녀의 잘못 채워진 단추를 발견한 참어머님은 말씀하십니다.
“첫 단추를 잘 못 채우면, 다시 채워진 단추를 모두 풀어야 한다,” 인류 시조 아담과 해와가 인류 역사의 첫 단추를 잘못 채웠고, 이어 후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독생녀를 찾아 인류의 참부모가 되는 어린양 잔치를 올려야 하는데 무지한 유대민족으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또 다시 복귀섭리의 첫 단추는 잘못 채워집니다. “내가 다시 오마. 다시 와서 어린양 잔치를 하겠다.” 는 예수님의 약속, 하늘부모님과 인류의 소망은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의 현현, 그리고 두 분의 하나됨으로 비로서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참어머님께서는 한국전쟁 중 UN군의 보호 아래 남하하시게됩니다. 하늘이 독생녀를 보호하신 것입니다. 참어머님께서 독생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받아들이고, 결심하 시기까지 하늘부모님께서는 묵묵히 기다려 주십습니다.
마침내 참아버님과 참어머님께서는 영광의 면류관 앞에서 마주하십니다. 이어 참부모 님과 자녀들이 서로 하나로 어우러져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하늘부모님과 온 천주가 허락한 에덴의 열쇠를 참부모님께서 두 손에 쥐기까지인류 역사 6,000년이라는 긴 시 간이 흘렀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을 실현하시기 위해 잃어버린 자녀들을 다시 찾아 중생, 부활,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인류의 참부 모, 참스승, 참주인이 되어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기원이 되시었습니다.
참부모님을 통해 인류는 하늘부모님이라는 참된 부모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갈라진 천상과 지상이 하나로 연결되어 천국권이 형성되었습니다.
참부모님으로 받은 무한한 사랑과 축복이 담긴 선물에 반드시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 겠다는 뜻을 담은 자녀들의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효정(孝情)의 심정으로 참부모님께 서 뜻길을 걸어나가시면서 보여주셨던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노정을 함께하 겠다는 결의가 온 무대에 울려 퍼집니다. 참부모님을 따라 가는 길이 가시밭길, 십자가 의 길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따라가겠다는 자녀들의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다시 우리 의 가슴을 적십니다. 이어 참부모님과 함께 복귀섭리노정을 걸어 나오신 선배 식구님들 의 심정을 대변하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통일 식구 되어 걸어온 길이 어언 육십년 이제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천일국에 묻히면 영광이지,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참부모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이 내 청춘”
마침내 베드로는 ‘다 이루었나이다.’ 라고 외치며 천국 문 열쇠를 건네 줍니다.
반드시 7개국 국가 복귀를 이루어 내겠다는 참어머님의 결의에 찬 다짐이 담긴 영상이 무대를 비춥니다. 지난 6,000년간 하늘부모님과 인류의 가슴에 비통한 비 수가 되어 꽂혀 있던 아픔을 모두 치유하고 인류 시조 아담과 해와가 잘못 채웠던 섭 리의 단추를 다시 바로 잡았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요, 어머니가 아버지입니다. 이 제 천상과 지상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당신께 드리는 선물’ 천국문 열쇠를 가리키십니다.
참아버님과 참어머님께서 각각 종족으로 하늘부모님과 하나 되시고, 두 분이 서로 횡 적으로 영원히 하나되어 함께하시는 것처럼 저희들도 하나 되는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먼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과 하나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로 하나가 되겠습니다. 그 길만이 우리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으로 받은 참사랑에 보답하는 최고, 최선의 선물입니다.
MUSIC